◇보통난이도 ‘콤부차(Kombucha)’? 낯선 이름에 진열대 앞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탄산이 들어있는 차(茶)’라는 설명을 봐도 도통 어떤 음료인지 감이 오지 않았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무려 기원전 220년 경 중국 진나라에서 마신 것으로 추정되는 음료로, 요즘 미국과 유럽에서 ‘힙한(유...(계속) 글 : 박영경 기자 과학동아 2020년 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