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3월 29일 청주 도심에서 구조된 여우는 북미산 여우(north american red fox)인 것으로 4월 26일 최종 확인됐습니다. 북미산 여우는 캐나다, 미국 등 북미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붉은 여우의 아종 중 하나로, 개체 수가 많은 편에 속해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 중부센터는 구조된 여우...(계속) 글 및 사진 : 이병철 기자 과학동아 alwaysame@donga.com 과학동아 2020년 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