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을 진단하거나 신약 후보 물질을 시험할 때는 모두 사람의 세포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제대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때 사용할 수 있는 게 홀로그래픽 이미징 기법입니다.”문인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로봇공학전공 교수가 이끄는 지능형이미징및비전시스템연구실로 들어서자 홀로그래픽 이미징 시스템이 눈앞에 펼쳐졌다. 중앙...(계속) 글 : 대구=김진호기자 과학동아 twok@donga.com 사진 : 남윤중 과학동아 2019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