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노신에 인이 세 개면 아데노신삼인산….”‘참을 인(忍) 세 번이면 살인도 면한다’는 속담이 이렇게 바뀌다니. 만화 속 개그 센스에서 이과 사람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 아데노신삼인산(ATP)은 우리 몸과 근육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화합물이다. 만화인데 논문에서나 볼법한 참고문헌도 붙어 있...(계속) 글 : 신용수 기자 과학동아 credits@donga.com 이미지 출처 : 그림 닥터베르 과학동아 2019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