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 전 대학 천문 동아리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우주를 향한 갈망으로 지금까지 이어져왔다. 그들은 새로운 우주를, 그리고 별을 보기 위해 지구 곳곳을 누볐고, 우주의 신비로움에 함께 울고 웃었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들의 오랜 탐험기를 책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 집대성했다. 어떻게 우주 관측...(계속) 글 : 서동준 기자 과학동아 2019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