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작아졌어!”지난해 개봉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주인공 스캇 랭(폴 러드)은 특수 슈트를 이용해 몸의 크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한다. 정확하게는 개미만큼 작아지는, 다운사이징 기술이 핵심이다. 주인공은 몸의 크기를 더욱 줄여 원자보다 더 작은 세계까지 섭렵한다. 실제로 최근 과학계에서는 ‘3D...(계속) 글 : 김진호 기자 과학동아 2019년 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