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학교, 최고의 학과에 온 걸 환영한다고 교수님들이 늘 말씀하세요. 훌륭한 교수님들과 똑똑한 학생들이 모인 곳이라는 점이 우리 학과의 자랑거리죠.” 단풍이 아름답게 들었지만 미세먼지가 뿌옇게 하늘을 덮은 11월 7일,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재학생 6명을 만났다. 그들에게서 ‘최고 학과’에 입학할 수...(계속) 글 : 오혜진 과학동아 hyegene@donga.com 사진 : 이서연 과학동아 2018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