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팔씨름을 소재로 한 영화 ‘챔피언’이 5월 개봉한 지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팔 두께가 20인치(50.8cm)나 되는 ‘팔뚝 요정’ 마동석 씨의 열연이 흥행의 이유이기도 하겠지만, 손에 땀을 쥐게하는 팔씨름 선수들의 경기 장면 또한 영화의 백미다. 백전백승, 팔씨름 경기에서 이길 수 있는...(계속) 글 : 이영혜 기자 기타 : [일러스트] 동아사이언스 이미지 출처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이영혜 과학동아 2018년 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