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피부 질환을 진단하고 상태도 계속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시스템을 개발하고싶습니다.” 2014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정보통신융합공학전공 교수 채용 면접실. 당시 이렇게 포부를 밝힌 황재윤 교수는 현재 자신의 첫 박사과정 제자인 김세웅 연구원과 함께 이 말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주로 병원에 설...(계속) 글 : 최영준 기자 사진 : 이서연 과학동아 2017년 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