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 그녀에게 안겨 주고파.’ 기자가 태어나기도 전 우리나라에는 이런 노래가 유행했다. 먼 미래에는 이 노래가 흘러나오는 빨간 장미를 선물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장미로 만든 전자 소자가 나타났기 때문이다.스웨덴 린쾨핑대 과학기술학과 마그누스 베르그렌 교수팀은 장미로 순간적인 고출력을 낼 수 있는 ‘슈...(계속) 글 : 최지원 과학동아 이미지 출처 : 성준호, Magnus Berggren 과학동아 2017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