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의사의 암 진료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5일 가천대 길병원은 IBM사의 인공지능(AI) ‘왓슨 포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 이하 왓슨)’를 이용해 처음으로 암환자를 진료했다고 밝혔다. 그로부터 약 두 달이 지난 지금, 왓슨의 진료를 받은 암환자는 길병원에서만 85명으로 늘었다. 서울의 한 유명 병...(계속) 글 : 이영혜 과학동아 이미지 출처 : 길병원, Clockready(w), GIB 과학동아 2017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