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예능프로그램에서 원숭이를 묘사한 중국무술의 후권(猴拳)을 봤습니다. 정신없이 왔다 갔다하고, 봉을 타고 올랐다가 내려갔다 합니다. 참 잔망스럽기 이를 데가 없더군요. ‘정말 원숭이가 저렇게 싸울까?’ ‘중국무술은 동물을 맞게 표현한 걸까?’ 궁금증을 풀어보고자 쿵후 전문가에게 ‘오형권(五形拳)&...(계속) 글 : 서동준 과학동아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GIB 과학동아 2016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