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경작지의 3분의 1은 식물이 자라기 어려운 땅이다. 염분 농도가 높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호주 맬버른대 스태판 퍼슨 교수팀이 염분이 많은 땅에서 식물의 생장을 돕는 단백질을 발견했다.연구팀은 외부의 염분 농도가 높을 때 식물 내에서 증가하는 단백질을 찾아 셀룰로오스 합성효소 복합체(Companions of Cellulose synthase, CC...(계속) 글 : 최지원 jwchoi@donga.com 이미지 출처 : 셀 과학동아 2015년 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