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유적 팔미라의 2009년(위) 및 2014년 영상. 도로건설 등으로 훼손이 심하다.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내전으로 여러 해째 폭격과 전투가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적 다섯 곳이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과학진흥협회(AAAS)가 9월 18일 발표했다. 시리아는 농경 등 인류의 초기 문명이 이룩된 이른바 ‘비옥한 초승달지대’라고 불리는 지역에 있는 나라로, 고대도시 다마스쿠스 등 세계문화유산...(계속)
글 : 윤신영 과학동아 ashilla@donga.com
이미지 출처 : 디지털글로브/AAAS
과학동아 2014년 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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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 2014년 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