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 위성 유로파도 ‘판구조론’ 따른다
목성의 4대 위성이자 물이 지구보다 많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유로파가, 지구를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판구조론을 따르는 천체로 밝혀졌다. 판구조론은 천체의 지각이 여러 개의 조각(판)으로 돼 있다는 지질 이론으로, 이 판이 유동성을 지닌 끈적한 층(지구의 경우 암석이 녹은 맨틀) 위를 떠다니면서 이동한다.유로파는 태양에서 멀기 때문에 지표면의 평균 ...(계속)
글 : 윤신영 과학동아 ashilla@donga.com
과학동아 2014년 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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