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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 Life 자연의 강렬함을 마주하다

Wild Life 자연의 강렬함을 마주하다Wild Life 자연의 강렬함을 마주하다

 Wild Life자연의 강렬함을 마주하다광활한 고원에서 마주친 수컷 겔라다개코원숭이. 작가는 숨을 죽인 채 귀를 땅바닥에 대고 옆으로 조심스레 드러눕는다. 풀을 뜯는 원숭이의 심기가 불편해지지 않도록, 죽은 듯이 카메라 셔터를 누른다. 찰칵.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함이 카메라 속으로 빨려 들어온다. 세계적인 야생동물 사진가들이 오지와 밀림에서 &...(계속)

글 : 변지민 here@donga.com

과학동아 2014년 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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