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달의 대기성분을 밝혀낼 수 있는 천체 현상을 찾아냈다. 달과 운석이 충돌할 때 부싯돌 두 개를 맞부딪쳤을 때 불꽃이 튀는 것처럼 빛나는 현상을 촬영했다.김용하 충남대 천문우주과학과 교수팀은 운석이 달과 충돌하는 ‘월면섬광’을 촬영했다고 2월 8일 발표했다. 이 관측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무인 달탐사선 라디(LADE...(계속) 글 : 오가희 solea@donga.com 과학동아 2014년 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