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에서 흘러나오는 입자의 흐름인 태양풍이 초신성 연구에 도움이 되는 입자가속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미국항공우주국과 유럽우주국, 이탈리아우주국 공동연구팀은 토성 탐사선 카시니 호가 토성 주위의 충격파에서 초고에너지로 가속된 전자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 현상은 초신성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과 비슷하다.초신성이 폭발한 뒤 잔해가 빠른 속도로 ...(계속) 글 : 고호관 karidasa@donga.com 과학동아 2013년 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