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는 DNA로 이뤄져 있으며, 염기 서열의 형태로 특정 단백질(폴리펩타이드) 합성에 필요한 아미노산 서열 정보를 저장하고 있는 DNA 상의 일정 부위라고 볼 수 있다. 중심 원리(central dogma)에 따라 유전자, 즉 DNA에 저장된 정보는 먼저 전사 과정을 통해 mRNA로 전달된다. mRNA로 전달된 정보는 번역 과정을 통해 단백질 합성에 사용...(계속) 글 : 김대준 과학동아 2012년 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