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와 떨어져 자란 원숭이들은 어릴 적 받은 스트레스로 인해 사회적 행동을 잘 하지 못한다.] 어린 시절에 안 좋았던 기억을 평생 안고 사는 일은 흔하다. 그런데 원숭이도 사람과 마찬가지였다.중국 국가중점실험실 뇌인지과학연구소 연구팀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8월호에 아기 원숭이가 어미 원숭이와 떨어져 받는 스트레스...(계속) 글 : 김종립 jlkim00@donga.com 과학동아 2011년 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