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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서 취미를 찾은 ‘기상의 달인’

인터뷰

 류상범 국립기상연구소 지구환경시스템연구과장이 지난 4년간 수집한 기상과 관련된 우표와 우편물을 들어 보이고 있다. 그는 “직업과 관련된 취미를 가지면 서로 상승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류상범 국립기상연구소 지구환경시스템연구과장이 지난 4년간 수집한 기상과 관련된 우표와 우편물을 들어 보이고 있다. 그는 “직업과 관련된 취미를 가지면 서로 상승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지 말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좋아하는 일도 직업이 되면 책임감을 느껴 즐거워지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류상범 국립기상연구소 지구환경시스템연구과장은 직업에서 취미를 찾았다. 그는 하루 종일 기상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도 모자라 주말에는 기상을 테마로 한 우표를 수집하고 책을 쓴다. 기상과 우표에...(계속)

글 : 김윤미 기자│이미지 출처│류상욱, 황금비율

과학동아 2011년 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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