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화성에 물이 흐르고 생명체가 살았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물증’이 발견됐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존슨우주센터 리처드 모리스 박사와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스티븐 러프 교수 연구팀은 화성 탐사 로봇‘스피릿’이 보내온 자료를 토대로 일부 지역에서 탄산염을 발견했다고‘사이언스’ 6월 4일자에...(계속) 글 : 이정아 zzunga@donga.com 과학동아 2010년 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