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6월 9일 오후, 2차 발사에 도전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4월 19일 “나로호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나로호의 기술적인 준비상황과 최적의 발사 여건을 검토한 결과 6월 9일을 발사 예정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기상조건 등으로 발사가 늦어질 가능성을 고려해 6월 19일까지를 발사 예비일로 ...(계속) 글 : 박근태 kunta@donga.com 과학동아 2010년 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