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산업계에서는 누가 더 작고 얇고 가벼운 소자를 만드느냐에 승패가 달렸습니다. 이 말은 미세한 소자 안에 누가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냐는 뜻이고, 그러려면 작은 소자의 특성을 제대로 분석할 수 있는 장비가 필요하겠죠.”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하 기초연) 전주센터의 이주한 박사는 전자제품과 전자소자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 ...(계속) 글 : 전주=이정아 기자 zzunga@donga.com 과학동아 2009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