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양주에 이어 요즘 ‘짝퉁’ 와인이 문제다. 프랑스 보르도 그라디냥에 있는 핵연구센터(CENBG) 아브 구에난 박사팀이 와인병에 양성자 빔을 쏴 와인병의 제조 연도와 지역을 알아내는 방법으로 와인의 진위를 판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영국 물리학회가 발행하는 온라인잡지 ‘피직스월드’ 9월...(계속) 글 : 이현경 uneasy75@donga.com 과학동아 2008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