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장기를 뽐내는 대회인 2008 ‘세계 패밀리 페스티벌’ 결승전. 전 세계의 눈과 귀가 결승전 무대에 집중된 가운데 한국 대표로 출전한 비보이 가족과 태권도 가족의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가 시작됐다. 승부는 각자 장기를 보여 승패를 가리는 비보이 ‘배틀’ 방식.태권도 가족이 두 발을 공중에 띄워 머리 위 물...(계속) 글 : 이준덕 cyrix99@donga.com 과학동아 2008년 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