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포츠머스대 조안나 스컬 교수(왼쪽)는 여성 70명 가슴에 센서를 부착해 달릴 때 가슴이 얼마나 흔들리는지 측정했다.
인천에 사는 고등학교 2학년 김 양은 체육 시간을 싫어한다. 체육 선생님의 눈을 피해 그늘에서 쉬거나 실습을 할 때도 대충 시늉만 한다.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지만 남모를 ‘가슴 아픈’ 사연이 있기 때문이다.또래 친구들에 비해 통통한 김 양은 가슴이 큰 편이다. 큰 가슴은 여성스러움의 상징이라고 하지만 운동할 땐 여간 불편한 게 아...(계속)
진행 : 이경국 bt13k@yahoo.co.kr
글 : 안형준 butnow@donga.com
이미지 출처 : 옵서버 외
과학동아 2008년 07호
글 : 안형준 butnow@donga.com
이미지 출처 : 옵서버 외
과학동아 2008년 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