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스테론과 코르티솔이 주식거래인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존 코츠 박사팀은 오전에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의 수치가 높은 주식거래인이 그날 대박을 터뜨릴 가능성이 더 크다는 사실을 밝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4월 14일자에 발표했다.코츠 박사팀은 런던 증권사 객장에서 일하는 남성 주식거래인 17명의 테스토스테론과 코르티솔을 8일간 추적했다. 거래 활동을 시작할 때...(계속)
글 : 이충환 cosmos@donga.com
과학동아 2008년 05호
과학동아 2008년 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