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원통형 막대는 혐기성 미생물 중 하나인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이다.
무산소 씨는 성형외과에서 보톡스 주사를 맞았다. 원래 고운 피부를 가졌지만 눈가에 주름살이 하나라도 있으면 못 참는 성격이다. 피부가 탱탱해진 그는 그날 저녁 우아한 모습으로 할인마트에서 겨우내 먹을 김치를 샀다. 손에 김치 냄새가 밸세라 재빨리 냉장고에 김치를 넣었다. 며칠 뒤면 톡 쏘면서 시원한 맛의 김치를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때마침 요구...(계속)
글 : 목정민 loveeach@donga.com
글 : 김응빈 연세대 생물학과 eungbin@yonsei.ac.kr
이미지 출처 : GAMMA 외
과학동아 2008년 01호
글 : 김응빈 연세대 생물학과 eungbin@yonsei.ac.kr
이미지 출처 : GAMMA 외
과학동아 2008년 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