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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역만리 조선에 전해진 천리경

있으면 좋되, 없어도 별 문제없는 물건

이역만리 조선에 전해진 천리경이역만리 조선에 전해진 천리경

“사신 정두원(鄭斗源, 1581~?)은 명나라 수도에서 돌아와 천리경, 서포, 자명종, 염초화(화약재료), 자목화(목화의 일종) 등 물품을 바쳤다. 천리경은 천문을 관측하고 백리 밖의 적군을 탐지할 수 있다고 했다. 서포는 화승(화약심지)을 쓰지 않고 돌로 때리면 불이 저절로 일어나는데, 서양인 육약한이란 자가 중국에 와 정두원에게 기증한 것이다...(계속)

글 : 전용훈 소남천문학사연구소 sunbijun@hanmail.net

과학동아 2007년 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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