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 베나윤의
아침 7시 47분. 가게 문을 열고 분주한 이들이 있는가 하면 신문을 펴들고 느긋한 아침식사를 즐기는 사람이 있다. 낯선 도시의 풍경을 담으려고 셔터를 눌러대는 관광객들 옆으로 자동차를 타고 출근길에 오른 사람이 보인다.모리스 베나윤은 ‘쏘, 쏘, 쏘’(So, So, So, 2002년)라는 작품에서 원형 파노라마 공간 속에 같은 시각,...(계속)
글 : 최두은 아트센터 나비
과학동아 2006년 05호
과학동아 2006년 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