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무궁화는 곤충뿐 아리나 사람도 유혹한다.
현대인은 도심의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숲 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다. 주말에는 산에도 오르고 싶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그래서 찾은 해법이 식물을 실내로 옮겨오는 것이다. 참살이 열풍이 일면서 집과 사무실에 나만의 작은 숲을 꾸미는 사람이 늘고 있다.처음 애인을 사귀는 것처럼 마음은 즐겁다. 나날이 자라는 모습도 앙증맞고 작은 이파리는 너무 귀엽다...(계속)
진행 : 강선욱 orion001111@hotmail.com
글 : 서금영 symbious@donga.com
과학동아 2006년 04호
글 : 서금영 symbious@donga.com
과학동아 2006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