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변 바다의 수온 분포, 과거보다 수온이 많이 상승해 초강력 태풍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이 벌거벗었다.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휩쓸고 간 남동부는 생지옥을 방불케 했다. 미국 정부는 23만3000km2에 달하는 면적을 재해지역으로 지정했다. 영국만한 넓이다. 9월 19일 현재까지 집계 결과 카트리나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자그마치 973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736명이 루이지애나주에서 생을 마감했다. 아직 파악되지 않...(계속)
글 : 임소형 sohyung@donga.com
과학동아 2005년 10호
과학동아 2005년 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