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조직을 분석한 결과 골수줄기세포가 분화한 세포(녹색)가 다량 포함돼 있음이 밝혀졌다.
골수줄기세포가 염증이 생긴 위로 이동해 암세포화된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컬럼비아대 티모시 왕 교수팀은 헬리코박터를 넣어 위염을 일으킨 쥐에서 발생하는 위암이 위세포가 아니라 위염으로 헐은 위벽을 재생하러 간 골수줄기세포에서 비롯됐다고 ‘사이언스’ 11월 26일자에 발표했다. 연구자들은 쥐의 골수를 파괴한 뒤 다...(계속)
글 : 동아사이언스 편집부
과학동아 2005년 01호
과학동아 2005년 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