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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케이블로 해류를 측정한다

국제전화선이 해양 관측장비로 변신

서울대 해양연구소 연구원들이 배를 타고 동해로 나가 바닷물의 이동량을 측정하는 모습.서울대 해양연구소 연구원들이 배를 타고 동해로 나가 바닷물의 이동량을 측정하는 모습.

 지난 3월 8일 서울대 해양연구소에 한국통신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오는 6월 30일 제주 성산포와 일본 본토의 남단을 잇는 한-일-홍콩 국제해저케이블(HJK케이블)의 통신 용도가 폐기되니 혹시 학술적으로 이 케이블을 활용할 가치가 있는가를 타진하는 전화였다. 국가 기간망으로서 역할을 다 마친 해저케이블이 해양측정장치로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는 ...(계속)

글 : 김윤배 서울대 지구환경과학과 tokdo@ocean.snu.ac.kr
글 : 김구 서울대 지구환경과학과 kuhkim@ocean.snu.ac.kr

과학동아 2004년 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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