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교수는 1961년 6개월간 미 해군기지로 파견근무를 갔다. 사진은 돌아오는 길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찍었다.
광주과학기술연구원의 백운출 석좌교수(69). 백 교수는 광통신 분야의 개척자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석학이다. 백 교수는 미 통신회사 AT&T의 벨연구소에서 22년간 근무했다. 벨연구소는 노벨상 수상자를 11명 배출한 세계적인 연구소다.백 교수는 이곳에서 현재 광통신 분야의 핵심적인 기술인 광섬유가 실용화되는데 결정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인정받...(계속)
글 : 박미용 pmiyong@donga.com
과학동아 2003년 12호
과학동아 2003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