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브란트가 그린 인물(왼쪽)과 스밤메르담의 초상 화(1675, 석판화)는 놀랄 만큼 닮아있다.
‘빛의 마술사.’ 사람의 내면에 담긴 감정을 빛과 그림자로 통찰해낸 렘브란트(1606-1669)에게 바쳐진 헌사입니다. 최근 렘브란트를 비롯해, 17세기 당시 세계 미술계를 이끈 네덜란드 화가들의 작품들이 국내에 선을 보였습니다. 개막 첫 주말 1만6천여명의 인파가 몰려 덕수궁미술관 개장 사상 첫3일 최고 관람객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계속)
글 : 이영완 puset@donga.com
과학동아 2003년 09호
과학동아 2003년 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