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을 둘둘 말 수 있듯이 유기물은 둘둘 말 수 있 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실현시켜준다.
정보통신을 통해 우리가 꿈꾸는 미래는 언제 어디서나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사회다. 이에 따라 반도체 기술과 나노기술, 그리고 정보통신기술이 서로 융합함으로써 정보처리, 저장, 통신 기기는 점차 작아지면서 휴대하기에 편리해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와 전자정보기기를 이어주는 인터페이스인 디스플레이는 ...(계속)
글 : 도이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반도체 원천연구소 domi@etri.re.kr
과학동아 2003년 09호
과학동아 2003년 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