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부상열차에 쓰이는 초전도성으로 고대 유물의 연대를 측정하는 방법이 개발됐다.
물리학자가 자기부상열차에 이용되는 초전도성을 이용해 납으로 만들어진 고대 유물의 연대를 측정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납은 기원전 1천5백년 경부터 사용해 왔고 고대 로마시대에는 수도관 등으로 널리 쓰였다. 하지만 지금까지 납 유물의 연대를 직접적으로 측정할 방법이 없었다.이스라엘 와이즈만 과학연구소의 시몬 라이 박사 연구팀은 중금속인 납이 오랜 세월동안 천천...(계속)
글 : 동아사이언스 편집부
과학동아 2003년 09호
과학동아 2003년 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