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물 마시는 새를 만드는 양강중 과학놀이반.
“안녕하세요. 저희는 이번학기 과학반 수업을 맡게 된 이화여자대학교 WISE 센터 학생들입니다. 여러분을 만나게 돼 반갑습니다.” 단정하고 편안한 차림의 여대생 5명이 목련만큼이나 환한 웃음을 지으며 3월 서울 중암중학교 교단에 섰다. 과학반 학생들은 대학생 언니, 누나와의 만남이 설레인 듯 눈빛이 초롱초롱 빛난다.이날은 한달에 한번 ...(계속)
글 : 이현주 astrohyun@donga.com
과학동아 2003년 06호
과학동아 2003년 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