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에대한인간의막연한불안감도디스토피아의주제중하나다. 터미네이터에서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인간과 기계의 싸움을 그리고 있다.
먼 훗날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하늘을 나는 자동차, 달에 건설된 호텔, 집안 일을 도맡는 로봇…. 미래라는 질문에 흔히 이런 것들을 상상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영화를 통해 그려지는 미래는 ‘밝고 희망찬’ 모습보다는 ‘어둡고 절망적인’ 모습을 갖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핵전쟁 이후의 무정부 상...(계속)
글 : 노성래 노아시스템 norsunglae@hanmail.net
과학동아 2003년 04호
과학동아 2003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