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무’로 알려진 연리지는 두 나무의 가지가 이어진 형태로, 백 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매우 드 문 현상이다.
두나무가 오랜 세월 붙어 자라면 두가지가 이어져 한나무가 되는 연리지가 된다. 이 현상은 몇백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매우 드문 현상이다. 연리지에 숨어 있는 귀한 인연의 속사정은 무엇일까. 가까이 자라는 두나무가 맞닿은 채로 오랜 세월이 지나면 서로 합쳐져 한나무가 되는 현상을 연리(連理)라고 한다. 두몸이 한몸으로 합쳐진 모습으로...(계속)
글 : 이대택 국민대 체육학부 dtlee@kookmin.ac.kr
이미지 출처 : 박상진∙ GAMMA
과학동아 2002년 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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