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리코에 건설된 지상 최대의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접시형 안테나의 지름이 3백5m나 된다.
20세기 중반까지 천문관측은 가시광선에 한정돼 있었다.그러나 우주로부터 전파신호를 관측한 1944년 이후 우주를 볼 수 있는 창은 한층 넓어졌다.눈에 보이지 않는 전파를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보여주는 전파망원경은 천문학의 새 장을 열었다.텔레비전, 라디오, 휴대폰... 우리 주변은 온통 전파의 세상이다.실 제로 이러한 상업적인 전파에 의해 서 전파천문학은 ...(계속)
글 : 이명현 연세대 우주망원연구단 rhee@csa.yonsei.ac.kr
과학동아 2000년 08호
과학동아 2000년 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