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년 10월 15일 영국의 윈체스터 지방에서 그려진 혜성의 모습
별빛으로 수놓아진 고요한 밤하늘에 갑자기 긴 꼬리를 가진 밝은 천체가 나타난다. ‘혜성’이라 불리는 이것은 동양에서는 ‘사리별’ ‘빗자루별’ ‘꼬리별’ 등으로 불렸고, 서양에서는 긴 머리털( kometes)에서 유래한 ‘털이 있는 별’(stella c...(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98년 10호
과학동아 1998년 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