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이 촬영한 낙동 주변
갈릴레이는 목성의 4대 위성 뿐만 아니라 태양 흑점과 달 표면의 분화구를 처음 발견했다. 그 후 천문학자들은 행성에 딸린 위성과 월면 지형의 이름을 명명하는 특혜를 누렸지만, 그 이면에는 '그저 존재하고 있던' 수많은 장소에 의미를 부여해야 하는 나름의 고충이 따랐다. 이 문제는 1960년대 우주시대로 접어들면서 옛소련과 미국의 세력다툼으로 ...(계속)
글 :
과학동아 1995년 08호
과학동아 1995년 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