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액과 체액속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시토킨과 다른 면역세포가 감염이 발생할 겨우 뇌에 일정한 영향을 주어 수면을 취하게끔 한다.
잠을 자지 않으면 건강을 해친다는 생각은 경험적 상식으로 통용된다. 과연 잠에는 어떤 과학적 작용이 있어서 그런 걸까? 뉴욕타임스가 보도하는 잠에 대한 최신정보.한 대학생이 벼락치기로 시험공부를 하기 위해 두 밤을 꼬박 새고 셋째 날 드디어 감기로 앓아눕게 된다. 어떤 고용인이 밤을 꼬박 샌 후 낮에도 일하다 독감에 걸린다. 병원에서는 검사를 위해 밤마다 ...(계속)
글 : 산드라 블레익스리 뉴욕 타임즈
과학동아 1993년 09호
과학동아 1993년 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