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에 저항성이 있는 면화(왼쪽)와 일반적인 면화(오른쪽). 벌레저항 면화는 특허를 받아냈다.
다배체 게놈을 보유하고 게놈의 크기도 다양한 식품의 염색체는 유전공학적으로 여러가지로 처리해 볼 여지가 많다.생명체의 기본 단위는 세포이고 세포는 끊임없는 자기분열을 통해 생명을 이어나가며 그 유전형질을 전달한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가 국민학교 혹은 중학교의 생물실험기간에 양파의 세포분열, 특히 세포의 핵 내에서 염색체가 분열하는 모습을 통해 볼 수 있었다...(계속)
글 : 남홍길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과학동아 1992년 04호
과학동아 1992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