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가 더워지면 해면의 온도도 동반상승하는데 그에 따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플랑크톤(phytoplankton)의 수가 감소한다. 그런데 최근 남극 주위에서 프랑크톤(붉은색과 노란색)이 선명하게 관찰되고 있다.
지구온난화를 부추기는 수증기 메탄 이산화탄소 오존 이산화질소 CFC 그리고 산성비의 주범인 아황산가스가 대기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우주 내에서 유일하게 생물이 존재할 수 있을 만큼 훌륭한 대기를 갖고 있는 곳은 오직 지구 뿐이다. 그런데 이러한 대기가 다양한 인간생활의 결과로 크게 변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대부분의 학자(기...(계속)
글 : 오성남 시스템공학연구소
과학동아 1991년 08호
과학동아 1991년 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