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1) 소성변형모델
풍선처럼 불 수 있는 묘기백출의 합금은 까다로운 항공기와 우주선의 재료로도 유용하다.유리나 플라스틱은 가열하여 서서히 잡아당기면, 끊어지지 않고 원래의 길이보다 수배 혹은 수십배까지 쉽게 늘어난다. 또 놓아도 원위치로 돌아가지 않고 늘어난 상태를 영원히 유지한다(이를 소성, 즉 플라스틱이라 한다.).그런데 놀랍게도 금속중에서도 이런 성질을 가진 것이 있다....(계속)
글 : 금동화 한국과학기술원 금속연구부 금속공학
과학동아 1989년 11호
과학동아 1989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