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의 필요성은 다른 업계와 문서교환량이 많은 운송업계에서부터 제기되었다.
1975년 봄, 벚꽃이 만발한 미국 워싱톤시의 한 작은 사무실에서는 갑자기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운송업계거래 데이타 조정위원회(TDCC, Transportation Data Coordinating Committee)라는 기관이 1968년에 설립되어, 8년의 각고 끝에 최초의 기업간 거래 데이타 교환의 표준이 완성된 그런 순간이었다. 아직 매끄럽게 다듬어지...(계속)
글 : 노수홍 주식회사 한국데이타통신 전산학
과학동아 1989년 03호
과학동아 1989년 03호